♬ ‘그렇다 하더라도’의 은혜 ♬ |
2010년 12월 12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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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그래도 은혜롭게
찬양해야겠지?” |
'글들서재'에 해당되는 글 124건
- 2021.08.10 ‘그렇다 하더라도’의 은혜 1
- 2021.08.10 사랑에서 비롯된
- 2021.08.10 하나님이 바라시는 천하무적
- 2021.08.10 지하에서 지상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 2021.08.10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기쁨
- 2021.08.10 예수님과 함께
- 2021.08.10 잃어버린 A를 찾아서
- 2021.08.10 또 하나의 명의도용
- 2021.08.10 금 그릇 나무그릇
- 2021.08.10 땅끝을 향하여
♬ 사랑에서 비롯된 ♬ |
2010년 11월 28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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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얼마 전 학생이 쉬는 시간에
문득 제게 묻습니다. |
♬ 하나님이 바라시는 천하무적 ♬ |
2010년 11월 14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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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천하무적’이라는 말은
국어사전적인 의미로는 ‘세상에 겨룰 만한 적수가 없음’이라고 하며, 우리가 ‘천하무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매우 강력하고
유일무이한 힘을 지닌 사람을 떠올리기도 하나, 문자적으로 본다면 말 그대로 ‘천하에 적이 아무도 없다’는 뜻입니다. |
♬ 지하에서 지상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 |
2010년 10월 17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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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오래 전 일입니다. 지인과의
대화가 생각났습니다. |
♬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기쁨 ♬ |
2010년 10월 10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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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지난 8일 아침 뉴스에서 어떤
전도사가 부부 동반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저는 그 분을 알지 못했기에 정말로 어떤 교회 사역자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전 상으로 ‘전도사’란 ‘기독교에서, 목사 안수 이전의 교직. 또는 그 교직을 맡은 사람. 전도의
임무를 맡는다.’ 라고만 되어 있으나, 알고 보니 이 분은 신앙과는 무관한 인물이었습니다. |
♬ 예수님과 함께 ♬ |
2010년 09월 26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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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직장생활에서 회의시간이란
어쩌면 매우 비생산적인 시간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이 중 하나인데, 얼마 전
교무회의에서 매우 흥미로운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인즉 ‘43초 18’과 ‘37초 10’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시간을
보고 무엇인가를 떠올리신 분은 매우 예리하다고 하겠으나, 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
♬ 잃어버린 A를 찾아서 ♬ |
2010년 09월 19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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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장
폴 사르트르는 “Life is C between B and D (인생은 B와 D 사이에 있는 C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알파벳
상으로 본다면 B와 D 사이에는 분명 C가 있는데, 여기서의 B는 birth(출생), D는 death(죽음)이며, C란
choice(선택)라고 합니다. 즉, 우리의 인생은 태어났을 때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선택’이라는 것으로 인생이 구성된다는 뜻으로
여겨집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삶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부터 밤에 잠이 들 때까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장래에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어느 대학 어느 회사에 들어갈 것인가, 또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등 큰 선택만이 아니라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자명종 시계를 응시하고 지금 일어날 것인가, 조금 더 잘 것인가 하는 선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직장에
출근하면서도 무슨 일부터 처리해야 할 것인가, 어느 거래처에 연락해야 하는가, 누구를 먼저 만나야 할까 등등, 생각해보면 하루는
참으로 ‘선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성공적인 인생이란 순간순간의 선택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선택이야말로 인생의 필수덕목이라는 식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말에는 무엇 하나가 빠진 것 같습니다. |
♬ 또 하나의 명의도용 ♬ |
2010년 09월 12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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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며칠 전 직장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중에 접속되어 있던 메신저로 문자가 떴습니다. 친숙한 지인으로부터의 메시지였었는데 어투가 다소 낯설었기에 아마도 다른
사람한테 보낼 말을 잘못 보낸 줄로만 알았으나 계속 말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예상은 했었으나 역시나 600만원을 시급히
입금해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곧바로 아이디는 신고되고 짤막한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 생활 중에도
이와 같은 명의도용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애통해합니다. |
♬ 금 그릇 나무그릇 ♬ |
2010년 08월 29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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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서울을
비롯한 많은 곳에 내리는 아침,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짤막한 기자회견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그는 국무총리로
내정되었으나 결국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해 사퇴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0대에 총리로 내정되어 자신만만한 모습이 TV 화면에
잡히기도 했었으나 결국 내정된 지 3주 만에 임명장 한 번 못 받아보고 사라져갔습니다. 좋은 학교를 나와 도지사까지 지내며 전도유망해
보였으나 속 모습은 비리 게이트에 대한 연루 의혹에 재산증식, 부인의 인사청탁 및 뇌물수수의혹 등 그의 말대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드러났습니다. 그의 기자회견 이후 위장전입, 부인의 위장 취업, 뇌물 수뢰, 부동산 투기 등의 의혹을
받아왔던 두 명의 장관도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 세 명을 제외한 남은 7명에 관해서 보더라도 돈에 대해 의혹이 없는 인물은
하나도 없으니,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임명권자 또한 그런 비리가 있으니 당연하다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땅끝을 향하여 ♬ |
2010년 08월 22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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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아침에 눈을 뜨고 채비를 한
후 집을 나선 다음에는 여러 사람들을 대하지만 해가 저물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할 때면 항상 홀로 남은 나 자신을 느낍니다. 비단
가족이 있더라도 결국 잠에서 깨어나고 또다시 잠에 드는 순간은 누구나 혼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모든 사람들이 다 각자가 가진
섬에서 따로따로 살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물론 어려울 때 도와주고 기쁨을 나누는 사이라 하더라도 결국 ‘나 자신만의
세계’를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