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신 기도, 거절하신 기도 ♬ |
2009년 12월 13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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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지난 며칠 사이 학원 이전이
있었습니다. 역에서부터의 거리는 도보 15분 정도이지만, 건물 내부 전체를 옮기는 것이기에 시간도 비용도 절차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몇 년에 걸쳐 세워진 건물은 디자인도 모양새도 흡족했습니다. 문제는 교실. |
'글들서재'에 해당되는 글 124건
- 2021.08.10 응답하신 기도, 거절하신 기도
- 2021.08.10 성지를 찾아서
- 2021.08.10 진정한 승리자
- 2021.08.10 하나님과의 통화권
- 2021.08.10 축복 위에 깨어 있는 자
- 2021.08.10 내 마음 속의 유월절
- 2021.08.10 진정한 가족
- 2021.08.10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첫 단추
- 2021.08.10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 2021.08.10 진정한 성공으로 이르는 길
♬ 성지를 찾아서 ♬ |
2009년 11월 29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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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의
대표적인 성지로 꼽히는 곳, 기원전 1000년 경에 다윗성으로서 수도로 정해지며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순례객으로 넘치는 곳,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라는 말과는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곳이 바로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입니다. |
♬ 진정한 승리자 ♬ |
2009년 11월 22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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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향간에서 요즘 화제가 된 뉴스
중에 이른바 ‘루저’발언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처음 보았을 때에는 그저 대단하지도 않은 텔레비전 방송에서 대수롭지도 않은
‘해프닝’ 정도로 마무리되나 싶었습니다만, 특별한 사건이나 뉴스거리가 없어서였는지 몇몇 언론매체가 여론형성작업에 들어갑니다. 이를
마치 무슨 주요인물이 한 망언이나 실언이라도 되는 것처럼 보도하고, 여기에 유명인사들의 논평까지도 싣게 되니, 일반 시민들은 주목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고 말았습니다. 저녁 9시 뉴스 같은 지명도 있는 방송도 아니고, 또한 발언한 당사자도
저명인사나 거물 정치인도 아닌 일반 대학생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화젯거리가 되는 현상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
♬ 하나님과의 통화권 ♬ |
2009년 11월 08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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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앗” |
♬ 축복 위에 깨어 있는 자 ♬ |
2009년 10월 18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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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주일 아침. 일은 쌓여 있고
주보 글도 떠오르지 않아 무심코 TV를 켭니다. 평소 TV를 볼 시간도 많지 않고, 본다고 해도 뉴스만을 골라보던 차에 이것저것
돌려보던 차에 ‘무한도전’ 재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100회 특집이라고 하니 1년도 더 된 방송이었습니다. 내용 중 하나는 출연진
중 하나인 정준하 씨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자장면을 먹는 것이 있었는데, 날라가는 자장면을 보고 모처럼 혼자서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출연진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항상 많은 도전을 하는 것 같았지만 성공한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는 이는
성공해서가 아니라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듯합니다. |
♬ 내 마음 속의 유월절 ♬ |
2009년 10월 11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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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밤에는 집에서 잠이 든다” |
♬ 진정한 가족 ♬ |
2009년 09월 27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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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형제가 없이 자란 저에게는
“과연 나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비슷한 연배,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이가 있었다면 나는 그를 볼 때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과 비슷한 감수성을 가지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전혀 다른 별개의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
♬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첫 단추 ♬ |
2009년 09월 20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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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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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다시기 시작한지도
몇 십 년 되었다. 주일이 되면 성경과 찬송을 꼭 챙겨서 정해진 시간에 교회로 향한다. 도착해서 주보를 살펴보고 성경구절과 설교말씀
제목만 보면 서론 본론 결론이 머리 속에 떠 오른다. 대표기도 시간에 지갑을 꺼내어 헌금을 챙겨 넣는 노하우도 잘 알고 있으며, 그
와중에도 절묘한 타이밍에 “아멘”을 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예배가 끝난 후 축도가 끝나자마자 재빨리 나와야 차를 빼기 쉽다.
나오는 길에 받게 되는 전단지들은 얼마 가면 있는 휴지통에 살며시 던져 넣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화창하게 맑은 하늘, 쏟아지는 가을
햇살, 주일은 그로부터 일요일이 된다. - |
♬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 |
2009년 09월 13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골로새서 2장 8절 |
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바울 자신이 밝힌 본인의
신상명세에 의하면 계보로는 야곱의 자손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고(롬 11:1, 빌 3:5), 로마 시민권자였습니다(행 22:28).
또한 그는 엘리트 계층이었던 바리새인이 되기 위해 힐렐 학파의 가말이렐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습니다. 이를 본다면 선천적 조건으로 보나
그가 쌓은 학식으로 보나 출세를 위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물며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는 바울에게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행 26:24)는 말까지 했을
정도이니 그의 지식 수준은 자타가 공인할 정도였겠지요. 마음만 먹으면 이미 보장된 탄탄대로의 출세 길을 걸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거부하고 모든 지식을 배설물처럼 여기며(빌 3:8), 오직 복음 전파 만에 힘을 쓴 것도 ‘사람의 생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
♬ 진정한 성공으로 이르는 길 ♬ |
2009년 09월 06일 글들 |
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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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꿈
꿉니다. 오래 전 조선시대라면 남성에게 있어서 성공은 과거 급제이며 여성에게는 좋은 집으로 시집 가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가 다양화되고 여성의 사회진출도 확대되면서 ‘성공’이라는 개념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만약 길 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있어서의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그 답변 종류는 수십 가지게 이르겠지만 아마도 공통점이 있다면 ‘돈’과
‘명예’와 관련된 내용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