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1회 결산을 합니다 - 기린선교회
2024년 4월 21일 설교

홍성필 목사
기린선교회 www.3927.kr
kirinmission@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14절~30절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マタイの福音書 25章 14節~30節
“14.天の御国は、旅に出るにあたり、自分のしもべたちを呼んで財産を預ける人のようです。
15.彼はそれぞれその能力に応じて、一人には五タラント、一人には二タラント、もう一人には一タラントを渡して旅に出かけた。するとすぐに、
16.五タラント預かった者は出て行って、それで商売をし、ほかに五タラントをもうけた。
17.同じように、二タラント預かった者もほかに二タラントをもうけた。
18.一方、一タラント預かった者は出て行って地面に穴を掘り、主人の金を隠した。
19.さて、かなり時がたってから、しもべたちの主人が帰って来て彼らと清算をした。
20.すると、五タラント預かった者が進み出て、もう五タラントを差し出して言った。『ご主人様。私に五タラント預けてくださいましたが、ご覧ください、私はほかに五タラントをもうけました。』
21.主人は彼に言った。『よくやった。良い忠実なしもべだ。おまえはわずかな物に忠実だったから、多くの物を任せよう。主人の喜びをともに喜んでくれ。』
22.二タラントの者も進み出て言った。『ご主人様。私に二タラント預けてくださいましたが、ご覧ください、ほかに二タラントをもうけました。』
23.主人は彼に言った。『よくやった。良い忠実なしもべだ。おまえはわずかな物に忠実だったから、多くの物を任せよう。主人の喜びをともに喜んでくれ。』
24.一タラント預かっていた者も進み出て言った。『ご主人様。あなた様は蒔かなかったところから刈り取り、散らさなかったところからかき集める、厳しい方だと分かっていました。
25.それで私は怖くなり、出て行って、あなた様の一タラントを地の中に隠しておきました。ご覧ください、これがあなた様の物です。』
26.しかし、主人は彼に答えた。『悪い、怠け者のしもべだ。私が蒔かなかったところから刈り取り、散らさなかったところからかき集めると分かっていたというのか。
27.それなら、おまえは私の金を銀行に預けておくべきだった。そうすれば、私が帰って来たとき、私の物を利息とともに返してもらえたのに。
28.だから、そのタラントを彼から取り上げて、十タラント持っている者に与えよ。
29.だれでも持っている者は与えられてもっと豊かになり、持っていない者は持っている物までも取り上げられるのだ。
30.この役に立たないしもべは外の暗闇に追い出せ。そこで泣いて歯ぎしりす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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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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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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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필



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복음서 강해 16번째 시간으로서 “결산을 합니다” 清算をします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은 마태복음 25장 14절~30절까지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오늘 본문은 좀 길지만 말씀 자체는 우리에게 친숙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해하시기에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다음에 이 말씀에 담겨진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의하면 종들의 주인이 먼 길을 떠나는데 그 전에 자기 소유를 그 종들에게 맡겼다고 하지요. 한 사람한테는 금 다섯 달란트,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한 달란트라고 하는 것의 무게가 어느 정도라고 말씀 드렸는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당시의 무게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한 달란트가 지금의 무게로 환산했을 때 신학자들은 대략 27킬로에서 34킬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30킬로라고 하지요.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뭐가 한 달란트래요? 예, 금이 한 달란트라고 합니다.

요즘은 금값도 많이 올랐다고 하지요? 그래서 금 1그램이 1만엔, 10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이것도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금 1그램에 1만엔, 10만원이라고 한다면, 1킬로는 몇 그램이에요? 예, 1킬로는 1000그램입니다.

그러면 1그램에 1만엔, 10만원이라고 한다면, 1킬로, 1000그램은 얼마입니까. 예, 계산 쉽지요? 1그램에 1만엔, 10만원이라고 한다면 1킬로, 1000그램이라면 1000만엔, 1억원이 됩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는 무게가 어떻게 되었지요? 예, 30킬로입니다.

금이 1킬로에 1000만엔, 1억원이었으니까 30킬로면 어떻게 됩니까.

예, 30배를 하면 되니까 3억엔, 30억원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이게 몇 달란트요? 예, 한 달란트가 그 정도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종에게 한 달란트를 맡겼다고 해서 조금 맡겼다고 생각하면 이는 오해입니다. 제일 적게 맡긴 종이라 하더라도 3억엔, 30억원이라는 거금을 맡겼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큰 재산을 맡기고 주인은 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랜 후에 돌아와서 결산을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다른 종들은 주인이 맡긴 재산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서 그 재산을 불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칭찬을 하지요.

하지만 마지막 종은 어떻습니까. 그 종은 일을 하지 않고 땅에 묻어 놨었어요.

이 사실을 알았던 주인은 크게 화를 냅니다.


마태복음 25장 26절~30절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マタイの福音書 25章 26節~30節
26.しかし、主人は彼に答えた。『悪い、怠け者のしもべだ。私が蒔かなかったところから刈り取り、散らさなかったところからかき集めると分かっていたというのか。
27.それなら、おまえは私の金を銀行に預けておくべきだった。そうすれば、私が帰って来たとき、私の物を利息とともに返してもらえたのに。
28.だから、そのタラントを彼から取り上げて、十タラント持っている者に与えよ。
29.だれでも持っている者は与えられてもっと豊かになり、持っていない者は持っている物までも取り上げられるのだ。
30.この役に立たないしもべは外の暗闇に追い出せ。そこで泣いて歯ぎしりするのだ。』”

주인은 그를 가리켜서 악하고 게으른 종(悪い、怠け者のしもべ)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졌던 것을 빼앗길 뿐만 아니라 바깥 어두운 데(外の暗闇)로 내쫓기고는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여기서 우리는 일단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부분을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확인해야 할 점은,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신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2천년 전에 이 땅에 처음 오시고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6장 6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イエスは彼に言われた。「あなたが言ったとおりです。しかし、わたしは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あなたがたは今から後(のち)に、人の子が力ある方の右の座に着き、そして天の雲とともに来るのを見ることになります。」


그리고 이 말씀은 계시록에도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7절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見よ、その方は雲とともに来られる。すべての目が彼を見る。彼を突き刺した者たちさえも。地のすべての部族は彼のゆえに胸をたたいて悲しむ。しかり、アーメン。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서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하늘로 올라가시고는 다시 이 땅에 오시게 되는데 그 때의 상황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라고 우리는 이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이 때는 저기 이스라엘 시골 마구간에서 조용히 태어나시는 것이 아니라, 영광 중에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며, 이 모습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하물며 예수님을 박해했던 사람이나 모두가 보는 가운데 오신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자,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신 다음에 무엇을 하신다고 말씀하세요? 나를 믿은 사람은 구원 받고 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뜨린다고 하시나요?


오늘 말씀에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결산(清算)”을 하시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확인해야 할 두 번째 점입니다. 주님은 분명 “결산”을 하시겠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은 사실 이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 우선 오늘 본문 말씀 중에 등장하는 주인을 예수님이라고 한다면, 그 주인 밑에 있는 세 종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에요? 아니면 안 믿는 사람이에요.

예, 믿는 사람이지요.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누구한테 돈을 잠시 가지고 있으라고 맡긴다고 한다면, 아무리 적은 돈이라고 해도 그렇지 어디 사는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맡기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보세요. 그냥 푼돈이 아니에요. 자기마치 금 30킬로, 대략 3억엔, 30억원이나 되는 돈을 아무한테나 맡길 리가 있겠습니까.


에이, 뭐 그래도 부자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이나 일본에서 아무리 대기업 재벌 회장이라 하더라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한테 3억엔, 30억원을 맡기겠어요?

그리고 자기 회사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단 사원이나 대리, 과장한테 그 큰 돈을 맡기겠습니까. 적어도 부장이나 아니면 임원급한테 맡기지 않겠어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지요. 교회 돈 3억엔, 30억원이나 되는 돈을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 되는 초신자한테 맡기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아무리 못해도 교회 임원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 이렇게 본다면 여기에 나오는 종이라고 하는 사람은 모두가 다 그 주인과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있어왔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도 그 종들이 분명히 성실하게 일을 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겠지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어떻습니까. 다른 종들은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감당했는데 마지막 종은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기껏 그 큰 재산을 맡겨 놨더니, 아무 일도 안 했어요.


이는 마치 그런 것이지요. 주인이 그 종을 위해서 3억엔이나 들여서 회사를 차려줬는데, 주인이 떠나자 셔터문 내리고 놀기만 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는 단순히 게으른 것만이 아니라 주인의 기대를 의도적으로 저버렸기 때문에 악한 종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종은 어떻게 되었다고 합니까. 그래도 예수님을 믿었으니까 구원을 받았다고 하시나요?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30절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30.この役に立たないしもべは外の暗闇に追い出せ。そこで泣いて歯ぎしりするのだ。』”

생각해보십시오.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김을 당하고 거기서 슬피 우는 사람을 두고 구원 받은 사람이라고 하시겠습니까.

어떤 분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단순히 슬퍼한다는 것이 아니라, “슬피 우며 이를 간다(泣いて歯ぎしりする)”는 것은 자신은 전혀 예상하지 않은 일을 당한 상황을 뜻한다는 것이에요.


저는 이 주장에 대해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종은 내가 주인이 맡겨준 돈을 땅에 묻어 놨다가 주인이 다시 왔을 때 그걸 파내서 주면 칭찬 받을 줄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자신의 예상과는 전혀 반대로 크게 혼이 났을 뿐 아니라 내쫓김을 당하고 말았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고 억울했겠습니까.

그래서 단순히 슬피 우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갈았다고까지 한다는 것이지요. 참 맞는 말씀 같아요.

그런데 저는 요즘 교회에 보면 마지막 날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슬피 울며 기를 갈게 되지나 않을까 대단히 우려가 됩니다.

이는 이단 사이비 단체에서만이 아니라 복음주의 개혁주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말합니다. 한 번 믿으면 죄를 지어도 괜찮아. 한 번 믿으면 그 때에 구원이 약속되는 것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하지만 주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아무리 큰 재산을 맡길 만한 종이라 하더라도 마지막 날에 결산을 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는 축복이나 구원 대신 저주를 받을 수 있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열왕기상 13장에 보시면 흥미로운 내용이 등장합니다.

솔로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남북이 나뉘게 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이 있는 남쪽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レハブアム)이 왕이 되지만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ヤロブアム)이 통치를 하게 되지요.

그런데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도 우상을 숭배해요. 바로 그 때 남쪽 유다에서 한 선지자가 북 이스라엘 벧엘(ベテル)까지 와서 보자 여로보암이 우상한테 절을 합니다. 이 때에 이 선지자는 여로보암(ヤロブアム) 왕을 저주하고 죽음을 예언합니다.

이를 들은 여로보암(ヤロブアム) 왕은 이 유다에서 온 선지자를 대접하려고 하는데, 이 선지자는 이를 거부합니다.

그 이유를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열왕기상 13장 8절~10절
“8.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すると神の人は王に言った。「たとえ、あなたの宮殿の半分を私に下さっても、私はあなたと一緒に参りません。また、この場所ではパンも食べず、水も飲みません。
というのは、主のことばによって、『パンを食べてはならない。水も飲んではならない。また、もと来た道を通って帰ってはならない』と命じられているからです。」
こうして、彼はベテルに来たときの道は通らず、ほかの道を通って帰った。


유다에서 온 선지자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여기서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오라고 하셨기 때문에 아무리 왕이 먹거나 마시라고 해도 못 마시겠다고 거절을 해요.

그런데 마침 그 벧엘에 어떤 한 늙은 선지자가 살고 있었다고 해요. 그의 아들들이 여로보암 왕과 유다에서 온 선지자 사이에 있었던 일을 보거나 들었나보죠? 이 일을 집에 가서 자신의 아버지인 나이 든 선지자한테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버지 선지자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 유다에서 온 선지자를 따라가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마침내 이 늙은 선지자가 지금 막 유다로 돌아가고 있는 선지자를 길가에서 만나요. 그러면서 이 늙은 선지자가 말하기를 자기 집에 가서 식사를 하자고 청합니다.

하지만 거긴 자기 고향이 유다가 아니라 아직 이스라엘 땅이에요. 왕의 명령도 거절했는데 그 사람의 부탁을 들을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말하지요.

그러자 이 늙은 선지자가 유다에서 온 선지자한테 말합니다.


열왕기상 13장 18절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彼はその人に言った。「私もあなたと同じく預言者です。御使いが主のことばを受けて、私に『その人をあなたの家に連れ帰り、パンを食べさせ、水を飲ませよ』と告げました。」こうして彼はその人をだました。

이게 무슨 말이에요? 이 나이든 선지자가 말하기를, 나도 당신과 같은 선지자인데, 천사가 나한테 나타나서 말하기를 하나님 말씀에 당신을 집으로 초청하고는 함께 식사를 하라고 하셨다더라……이랬다는 거잖아요.

하지만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유다에서 온 선지자는 이 말을 믿고 이 나이든 선지자를 따라가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열왕기상 13장 20절~22절
“20.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彼らが食卓に着いていたとき、その人を連れ戻した預言者に主のことばがあったので、
彼は、ユダから来た神の人に呼びかけて言った。「主はこう言われる。『あなたは主のことばに背き、あなたの神、主が命じた命令を守らず、
引き返して、主があなたに、パンを食べてはならない、水も飲んではならないと言った場所でパンを食べ、水を飲んだので、あなたの亡骸は、あなたの先祖の墓には入らない。』」


유다 선지자가 나이든 선지자 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영이 갑자기 이 나이 든 선지자한테 임하더니만, 너 왜 내가 하지 말라고 한 짓을 하느냐고 크게 꾸짖는게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의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데, 결국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자한테 물려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유다에서 온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다는 것은 우리가 쉽게 알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이 나이 든 선지자가 왜 이런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이 유다에서 온 선지자를 집에까지 초청해서 식사를 했는지에 대해서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나이든 선지자는 왜 이 유다에서 온 선지자를 집으로 초청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어쩌면 먼 길을 온 선지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반가운 마음, 아니면 대담하게 왕한테까지 찾아가서는 그 면전에서 그와 같은 무서운 저주까지도 할 수 있는 선지자라고 하기에 존경하는 마음에서 초청했는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렇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그 선지자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처참한 죽음이었던 것입니다.

이야기 흐름 상으로 보았을 때, 악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만들어서 이 유다에서 온 선지자를 죽여버리자고 하는, 그와 같은 의도는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성이 그런 악한 사람 같지는 않아요. 그가 한 거짓말도 남의 것을 빼앗으려 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나 그는 분명 잘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잘 못한 것입니까. 이는 단순한 거짓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다고 하는 크나큰 죄를 지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왜곡되고 변질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요즘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있어서 전운이 감돌자 어느 목사님은 그런 말씀을 했다고 하지요.

이제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할 때다.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할 때다.

이게 사실입니까. 여전히 저기 중동 이스라엘에 사는 사람들, 또는 유전자적 유대인만이 유대인입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는 이방인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경에 그렇게 적혀 있나요?


로마서 2장 28절~29절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外見上のユダヤ人がユダヤ人ではなく、また、外見上のからだの割礼が割礼ではないからです。
かえって人目に隠れたユダヤ人がユダヤ人であり、文字ではなく、御霊による心の割礼こそ割礼だからです。その人への称賛は人からではなく、神から来ます。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동에 있는 이스라엘이 어쩧다는 둥 예루살렘이 어쩧다는 둥의 주장을 한다면, 그 주장대로라면 예수님도 필요없고 신약도 필요 없고 당장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배를 가르고 속죄제나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한국에서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어떤 목사님이 강단에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군요.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해 투표하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그 분들을 제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 분들, 인간적으로 본다면 나쁜 분들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말씀을 하신다 하더라도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하신 말씀은 아니지 않을까 해요. 사실 알고 보면 다 좋으신 분들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그런 말씀이 없습니다. 주님은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어요.

그러면 꿈속에서 천사가 말을 했다고 하시겠습니까. 기도 중에 예수님이 나타나서 알려주셨다고 하시겠습니까.

교회에서도 보면 가끔 꿈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 23장 25절~26절
"25.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わたしの名によって偽りを預言する預言者たちが、『私は夢を見た。夢を見た』と言うのを、わたしは聞いた。
いつまで、あの預言者たちの心に偽りの預言があるのか。心の偽りごとを語る預言者たちのうちに。

예레미야 29장 8절~9절
“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まことに、イスラエルの神、万軍の主はこう言われる。『あなたがたのうちにいる預言者たちや、占い師たちにごまかされるな。また、あなたがたが見ている夢に聞き従ってはならない。
なぜなら、彼らはわたしの名を使って、偽りをあなたがたに預言しているからだ。わたしは彼らを遣わしていない──主のことば。』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둥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다는 둥 한다면, 이는 그야말로 이단 사이비 교주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고린도후서 11장 14절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しかし、驚くには及びません。サタンでさえ光の御使いに変装します。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꿈이다 환상이다 하면서 이를 믿으래요. 그리고 더 심한 경우는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풀면서 또 그것을 믿으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5절~16절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6.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また、私たちの主の忍耐は救いであると考えなさい。愛する、私たちの兄弟パウロも、自分に与えられた知恵にしたがって、あなたがたに書き送ったとおりです。
その手紙でパウロは、ほかのすべての手紙でもしているように、このことについて語っています。その中には理解しにくいところがあります。無知な、心の定まらない人たちは、聖書の他の箇所と同様、それらを曲解して、自分自身に滅びを招きます。


기도도 좋고 방언도 좋고 금식도 좋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성경말씀을 올바로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을 모르고 목사님 설교를 포함해서 맨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말이나, 성경이 아닌 다른 책에만 귀를 기울이다가, 마지막 날에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겨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면 어쩌시려고 그러십니까.

우리는 성경 말씀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다른 것이 아닌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祈りや異言、断食もいいでしょう。しかし、何よりも聖書のみ言葉を正しく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聖書も知らずに、ただ、牧師先生の説教も含めて、あの人この人の言っていることとか、聖書以外のほかの本にばかり耳を傾けていて、最後の日に外の暗闇に追い出されて歯ぎしりをすることになったらどうしますか。

私たちは聖書を正しく学ばなければなりません。何よりも主のみ言葉に耳を傾けなくてはならないのであります。



이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아니면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주님은 우리에게 결산을 하자고 하실 것입니다.

바로 그 마지막 날 주님 앞에서 결산을 하게 되는 바로 그 날에, 주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よくやった。良い忠実なしもべだ。』”라고 하는 크나큰 칭찬을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これから先、主が来られるとき、あるいは私たちが主の御前に立つとき、主は私たちに清算をしようと言われるはずです。

まさにその最後の日、主の御前で清算することになるまさにその日に、『よくやった。良い忠実なしもべだ。』といって大きな称賛を受けられる皆様であらんことを主の御名において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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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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