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1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2023년 12월 3일 설교

홍성필 목사
기린선교회 www.3927.kr
kirinmission@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16장 17절~18절
“17.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ローマ人への手紙 16章 17節~18節
“17.兄弟たち、私はあなたがたに勧めます。あなたがたの学んだ教えに背いて、分裂とつまずきをもたらす者たちを警戒しなさい。彼らから遠ざかりなさい。
18.そのような者たちは、私たちの主キリストにではなく、自分の欲望に仕えているのです。彼らは、滑らかなことば、へつらいのことばをもって純朴な人たちの心をだましています。”   


한국어 동영상


일본어 동영상

마가복음 9장 41절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한 달에 1,000원>
<물 한 그릇 선교후원>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로마서 강해 160번째 시간으로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神様が愛される人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한 영혼과 온 천하, 어느 쪽이 귀합니까.

교회에서는 흔히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요.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구절이 성경 어디 있는지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알지를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본 기억이 안 났거든요.

그런데 예전에 우연히 어느 교회에 방문을 했었는데, 그 교회 어느 벽면을 보니까 한 포스터가 붙여져 있었는데, 거기에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글과 함께 성경 절수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 구절이 어디인가 하고 보았더니 마태복음 16장 26절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全世界よりも一つのたましいのほうが重い


이를 보고, 그래, 드디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이 풀리는구나 하고 반가운 마음에 성경을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마태복음 16장 26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人は、たとえ全世界を手に入れても、自分のいのちを失ったら何の益があるでしょうか。そのいのちを買い戻すのに、人は何を差し出せばよいのでしょうか。

다시 한 번 읽어드릴까요?

마태복음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人は、たとえ全世界を手に入れても、自分のいのちを失ったら何の益があるでしょうか。そのいのちを買い戻すのに、人は何を差し出せばよいのでしょうか。

어떻습니까. 이는 주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인데, 이 말씀 내용이 과연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제가 일본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몇 년 동안 시험대비반도 가르치고 그랬습니다만, 독해문제를 이런 식으로 풀면 큰일납니다.

이 말씀은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라기 보다는 굳이 말하자면 <자신의 목숨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에 더 가깝다고 하겠지요.

그리고 이 말씀은 바로 앞에 있는 말씀과 함께 보아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5절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自分のいのちを救おうと思う者はそれを失い、わたしのためにいのちを失う者はそれを見出すのです。

그리고 그 다음에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人は、たとえ全世界を手に入れても、自分のいのちを失ったら何の益があるでしょうか。そのいのちを買い戻すのに、人は何を差し出せばよいのでしょうか。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말씀은 아무리 귀한 것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목숨을 잃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는데, 그 목숨을 얻는 방법은 세상적인 것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살아갈 때에 진정한 목숨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라고 우리는 이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경구절이 어떻게 해서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로 사용되었을까요.

저는 이런 해석이 한국에서부터 시작된 줄 알았습니다만, 인터넷에 보니까 어떤 미국 목사님도 이런 식으로 인용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여전히 어디서부터 그리고 언제부터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기 시작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되면 전도를 함에 있어서 아무리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아, 그래,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지 않는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도를 해서 교회에 데리고 와야 한다……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전도 세미나 같은 데에서 교육을 하게 되면, 더욱 열심히 전도를 하게 하고, 마침내 성도는 늘어나고 교회는 부흥하고, 그리고 수익도 많아지고……

제가 좀 성격이 삐딱해서 그런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볼까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정확한 성경 출처는 불분명합니다만 왠지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은 좀 성경적인 것 같지 않으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성경 어딘가를 찾아보면 이와 비슷한 내용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들지 않아요?

그렇다면 이 말씀이 정말 성경적인지를 한 번 따져봐야 하겠지요.

예를 들어서 교회에서 맨날 문제나 다툼을 일으키고 그러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면서요. 그러면 어떻게든 그 영혼을 올바른 길로 돌아서게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시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로마서 16장 17절~18절
“17.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ローマ人への手紙 16章 17節~18節
“17.兄弟たち、私はあなたがたに勧めます。あなたがたの学んだ教えに背いて、分裂とつまずきをもたらす者たちを警戒しなさい。彼らから遠ざかりなさい。
18.そのような者たちは、私たちの主キリストにではなく、自分の欲望に仕えているのです。彼らは、滑らかなことば、へつらいのことばをもって純朴な人たちの心をだましています。”

이를 생명의 말씀사에서 나온 현대인의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현대인의 성경 로마서 16장 17절~18절
“17.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과는 달리 분열을 일삼고 여러분의 신앙 생활에 장애물을 놓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그들을 멀리하십시오.
18.그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간사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고 간사하고 아첨하는 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분열을 일삼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래요?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끈질기게 매달려서 좀 바꾸도록 해보래요?

성경은 그들을 멀리하라, 그들에게서 떠나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런 구절은 여기만이 아닙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6절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兄弟たち、私たちの主イエス・キリストの名によって命じます。怠惰(たいだ)な歩みをして、私たちから受け継いだ教えに従わない兄弟は、みな避けなさい。

이는 역시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인데 그와 같은 사람한테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점에 대해서 주님도 직접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8장 15절~17절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また、もしあなたの兄弟があなたに対して罪を犯したなら、行って二人だけのところで指摘しなさい。その人があなたの言うことを聞き入れるなら、あなたは自分の兄弟を得たことになります。
もし聞き入れないなら、ほかに一人か二人、一緒に連れて行きなさい。二人または三人の証人の証言によって、すべてのことが立証されるようにするためです。
それでもなお、言うことを聞き入れないなら、教会に伝えなさい。教会の言うことさえも聞き入れないなら、彼を異邦人か取税人のように扱いなさい。

어떤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면 우선 공개적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한 번 말을 해 보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 들으면 그 사실을 아는 몇 사람을 데리고 가서 권면을 해보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하는데, 끝까지 말을 듣지 않으면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기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방인이나 세리를 당시 유대인들이 어떻게 대했습니까. 그것은 바로 말도 안 섞고 아예 교제 자체를 끊어버렸던 것입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면 아무리 죄를 범했다고 해도 돌이키지 않는다고 해서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대하면 되겠어요? 어떻게 해서든 회개를 시켜야죠? 하지만 주님은 그런 사람들과는 더 이상 상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떠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지요.

조금 더 살펴볼까요?



디모데후서 4장 10절 전반부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デマスは今の世を愛し、私を見捨ててテサロニケに行ってしまいました。……

디모데후서 4장 14절~15절
“14.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15.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銅細工人のアレクサンドロが私をひどく苦しめました。その行いに応じて、主が彼に報いられます。
あなたも彼を警戒しなさい。彼は私たちのことばに激しく逆らったからです。

우선 10절에 나오는 데마는 본래 바울과 사역을 함께 했었던 형제입니다.

하지만 그는 무슨 이유인지는 자세히 알 길이 없으나 결국 도중에 바울을 버리고 떠났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누구는 한 번 믿으면 이제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이제 무슨 죄를 저질러도 십자가에서 내 모든 죄를 다 해결해 주셨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인기를 얻을지도 모르겠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경에는 그런 말씀이 어디에도 안 나와 있습니다.

우선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떠난 데마라고 하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 사람은 바울이 대단히 아꼈던 인물로 여겨집니다.

골로새서 4장 14절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愛する医者のルカ、それにデマスが、あなたがたによろしくと言っています。

빌레몬서 1장 24절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私の同労者たち、マルコ、アリスタルコ、デマス、ルカがよろしくと言っています。

이처럼 바울서신에도 몇 번이나 그의 이름이 등장해요. 그 정도로 바울과 대단히 가까웠고 사역도 함께 열심히 했었던 사람으로 여겨지지만, 그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세상 속으로 떠나버리고 맙니다.

또한 14절에 등장하는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라고 하는 사람은 더 심합니다.

바울에게 해를 아주 많이 입혔다고 하면서 디모데에게 너도 조심하라고까지 말을 합니다.

아니,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면 만사를 제쳐 두고라도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구원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바울은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을 멀리하라. 떠나라. 조심하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어떤 개인만을 살펴보았습니다만, 성경 전체적으로만 본다면 그 정도가 아니지요.

구약에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물든 소돔과 고모라를 한순간에 멸망시켜버리지 않으셨습니까.

노아 때에 기록을 보시면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제외하고 전인류를 홍수로 멸망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니,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처럼 사람들을 멸망시키셨겠습니까.


이처럼 성경에 보시면 하나님께서는 그저 막무가내로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것만이 아니라, 버릴 때에는 철저하게 버리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시나요?

아니요. 사랑하십니다. 너무나도 사랑하십니다.

그러면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십자가에 못 박아서 죽게 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사랑하시고 누구를 버리시는 것일까요.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6절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わたしはぶどうの木、あなたがたは枝です。人がわたしにとどまり、わたしもその人にとどまっているなら、その人は多くの実を結びます。わたしを離れては、あなたがたは何もす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
わたしにとどまっていなければ、その人は枝のように投げ捨てられて枯れます。人々がそれを集めて火に投げ込むので、燃えてしまいます。

주님께서는 주님이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포도나무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게 되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나 주님을 떠나게 된다면 밖에 버려져서 불에 던져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는 정말로 많은 깨달음을 주십니다.

나뭇가지는 그 나무에 붙어 있을 때에 영양을 공급 받아 성장하고 잎사귀가 달리며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지, 아무리 처음에는 나무에 붙어 있었다 하더라로, 그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나뭇가지는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완전히 가치가 상실되는 것이지요.

머리카락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어떻습니까. 남자분들도 그렇습니다만, 특히 여성 분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지요.

미용실에 가게 된다면 때로는 몇시간이나 들이면서 머리를 가꾸기도 하고, 그 비용도 정말 놀랄 정도로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말하자면 그만큼 자신의 머리카락을 아끼고 그리고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 머리카락이 한 번 빠지면 어떻습니까.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 한 머리카락이라 하더라도,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난 다음에 머리에서 빠져서 배수구 쪽에 있는 머리카락을 아까워 하면서 주워 가지고서는 다시 머리에 심으려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그건 그야말로 지저분한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비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해도, 나중에 화장실 갔다가 물 내리기를 아까워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주님을 버린 사람들에 대한 성경말씀은 단호합니다.

그렇게 되면 철저하게 버림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반복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게 된다면,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누가복음 15장 4절~7절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あなたがたのうちのだれかが羊を百匹持っていて、そのうちの一匹をなくしたら、その人は九十九匹を野に残して、いなくなった一匹を見つけるまで捜し歩かないでしょうか。
見つけたら、喜んで羊を肩に担ぎ、
家に戻って、友だちや近所の人たちを呼び集め、『一緒に喜んでください。いなくなった羊を見つけましたから』と言うでしょう。
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それと同じように、一人の罪人が悔い改めるなら、悔い改める必要のない九十九人の正しい人のためよりも、大きな喜びが天にあるのです。


이 세상, 우주 천하 만물을 다 합친다 하더라도 예수님의 그 귀한 피 한방울과 어찌 비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아무리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주님은 아흔 아홉마리 양 정도가 아니라 십자가에 달려서 모든 피를 흘려 죽으시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15장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父がわたしを愛されたように、わたしもあなたがたを愛しました。わたしの愛にとどまりなさい。

우리가 거해야 하는 곳은 단 한 곳,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고 그래야 축복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24장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しかし、最後まで耐え忍ぶ人は救われます。


아무리 튼튼한 포도나무라 하더라도 겨울이 되면 잎사귀가 떨어지고 추위에 떨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싫다고 해서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야말로 쓰레기나 땔감이 되고 말겠지요.

그러나 그 추운 겨울을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게 된다면, 마침내 따뜻한 봄날이 되어 또다시 힘차게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하박국 3장 17절~18절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いちじくの木は花を咲かせず、ぶどうの木には実りがなく、オリーブの木も実がなく、畑は食物を生み出さない。羊は囲いから絶え、牛は牛舎にいなくなる。
しかし、私は主にあって喜び躍り、わが救いの神にあって楽しもう。 




이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끝까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포도나무 가지가 되어서, 마침내 진정한 포도나무이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놀라운 사랑, 놀라운 축복, 넘치는 축복을 모두 받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홍성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