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필 목사
2021. 8. 10. 20:55
♬ 푯대를 향하여 ♬ |
2010년 02월 28일
글들 |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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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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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
지난 주 찬양이 ‘넉넉히
이기느니라’였는데 정말 넉넉히 이기는 시합이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몇몇 경기에서 삼판의 판정에 대해 의문시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서는 이와 같은 논란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시합이었는데도 점프를 할 때마다 불안한
나머지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을 갖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몇 번이고 인터넷을 통해 다시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천국에 가서 면류관을 받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울까.”
메달을 딴 선수들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대표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대부분이 아직 철이 들기 전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수많은 경기에서
시합을 하고 또한 승리하였기에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는 시상대에 오르지만 또한 누구는 하위권에 머물며 화면에
몇 번 나오지도 못하고 쓸쓸히 고국으로 향합니다. 올림픽에서는 비록 시상대에 셋 밖에는 오르지 못하나 예수님은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2)고 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경기라고 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 라”(빌 3:14)
‘경기하는 자의 법’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그리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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